뷰의 재사용이란?

iOS 기기는 한정된 메모리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뷰의 재사용'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학습 목표

1. 뷰의 재사용하는 사례에 대해 살펴봅니다.

2. 뷰의 재사용 원리에 대해 알아봅니다.

학습하기

뷰의 재사용

iOS 기기는 한정된 메모리를 가지고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합니다. 만약 사용자에게 보여주고 싶은 데이터가 매우 많고, 데이터의 양만큼 많은 뷰가 필요하다면 어떻게 될까요? 화면에 표시할 수 있는 뷰의 개수는 한정되어 있지만, 표현해야 하는 데이터가 많은 경우 반복된 뷰를 생성하기보다는 뷰를 재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할 수 있는 메모리가 작아서 데이터의 양만큼 많은 뷰를 생성하는 것은 메모리를 많이 낭비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뷰를 재사용함으로써 메모리를 절약하고 성능 또한 향상할 수 있습니다.

재사용의 대표적인 예

iOS 환경에서 뷰를 재사용하는 대표적인 예로 UITableViewCell, UICollectionViewCell 등이 있습니다.

• UITableViewCell : UITableView의 셀입니다.

• UICollectionViewCell : UICollectionView의 셀입니다.

재사용 원리

1. 테이블뷰 및 컬렉션뷰에서 셀을 표시하기 위해 데이터 소스에 뷰(셀) 인스턴스를 요청합니다.
2. 데이터 소스는 요청마다 새로운 셀을 만드는 대신 재사용 큐 (Reuse Queue)에 재사용을 위해 대기하고있는 셀이 있는지 확인 후 있으면 그 셀에 새로운 데이터를 설정하고, 없으면 새로운 셀을 생성합니다.
3. 테이블뷰 및 컬렉션뷰는 데이터 소스가 셀을 반환하면 화면에 표시합니다.
4. 사용자가 스크롤을 하게 되면 일부 셀들이 화면 밖으로 사라지면서 다시 재사용 큐에 들어갑니다.
5. 위의 1번부터 4번까지의 과정이 계속 반복됩니다.

참고 링크